최종 PoC : The Bee
목차
- 01. The Bee 변경 사항 및 테스트
- 02. 에픽 프로젝트를 위한 향후 계획
- 03. 후기
01. The Bee 변경 사항 및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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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로몬 조작을 통해 꿀벌 조종 |
최종 선정을 앞두고,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느낌을 덜어내기 위해서 핵심 메카닉인 조작 방식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마우스로 개별 유닛을 일일이 클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Be Queen Bee]의 핵심인 키보드를 통한 페로몬 조작을 도입했습니다.
두 방식의 장단점은 확실했습니다.
마우스 조작 : 세부적인 컨트롤 가능 / 2D로 인해 유닛이 겹쳐 드래그 분배가 어려움
페로몬 조작 : 세부적인 컨트롤 불가능 / 유닛 분배가 마우스 조작에 비해 쉬움
변경된 조작법으로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니 저희가 원했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느낌을 좀 더 덜어낼 수 있었고, 꿀벌 컨트롤도 더 쉬워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페로몬 조작을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루프를 진행했을 때는 아래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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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험 & 정착 | 2. 꿀 채취 & 내부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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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적과의 교전 |
변경된 점으로는 각 페로몬 부대별로 특정 능력이 특화되도록 수정했습니다.
Q : 더 많은 꿀을 채취.
W : 더 높은 공격력 보유.
E : 더 높은 체력과 방어력 보유. 적으로부터 우선적으로 공격 받음.
물론, Q 부대 꿀벌이 공격도 가능하고, W 부대 꿀벌이 꿀 채취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사갈 때, 기존 꿀벌집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꿀벌집을 들고 나르도록 수정했습니다.
현재 [Be Queen Bee]와 다른 점은 이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꿀을 채취해야 합니다.
또한, 페로몬 추가 배치는 Q W E 키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지금은 Shift랑 같이 눌러야 함.)
플레이 테스트 결과도 4.43점으로 높았었고, 저희 팀 내부 기준도 통과했기에 [The Bee]를 최종 PoC로 선정했습니다.
02. 에픽 프로젝트를 위한 향후 계획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게임을 만들건지 최종 플레이 루프와 이것에 알맞는 컨셉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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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게임 플레이 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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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부 업그레이드 | 2. 스테이지 선택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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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스테이지 내부 | 4. 스테이지 결과 창 |
컨셉 아트는 재미나이의 나노 바나나를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현재 [Be Queen Bee]랑 비교하면, 느낌은 비슷한데 변경된 부분도 많았네요!
위 사진말고도 컨셉 아트가 더 있는데... 다음 주차 리뷰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위 사진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 업그레이드 : 획득한 자원으로 영구적인 강화 진행
- 스테이지 선택 :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하기 위한 창
- 스테이지 내부 : 페로몬 조작을 통한 실시간 전략 플레이 및 상대 말벌집 부수기
- 결과 및 보상 : 현재 스테이지 결과에 따른 자원 획득
기존 PoC 버전에서 계속 쌓아가기에는 급하게 쌓는다고 코드적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많았었습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꿀벌집이 마우스 클릭으로 선택되지 않는 버그나.. 이사가는 도중에 꿀벌이 따라오지 않는다던지..
그래서, 기존 프로젝트의 코드를 참고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시스템을 먼저 튼튼하게 설계하고, 그 위에 기존 기능들을 쌓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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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기능 목록 일부 |
먼저, 구현이 필요한 기능에 대해서 팀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역할 분배를 한 뒤에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게임랩 첫 2달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에픽 때 쓰면 좋을 것 같은 시스템 설계를 틈틈히 찾고 공부했었어서 이를 바로 적용시켰습니다. 그래서, 상위/하위 매니저 시스템이나 전역 이벤트 관리자, 공용 상태 머신 등을 먼저 구현했었습니다.
(기능에 대한 자세한 개발일지는 나중에 작성하려고 합니다!)
06. 후기
지난 한 달 동안은 창작의 고통을 계속해서 겪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증명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빠르게 영감을 얻으려고, 주변 자연 환경을 계속 생각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이전 PoC인 The Cube의 군집에서 개미를 처음에 생각했다가.. 개미는 너무 흔한 것 같아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생각하니 꿀벌이 생각나서 꿀벌로 바꿨고, 그 결과물이 현재 [Be Queen Bee]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PoC가 결정되니깐 기분은 좋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내용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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